용인 자연휴양림 캠핑 리뷰~

2016. 11. 20. 22:55캠핑& 여행

지난번에 갔던게 올해 마지막 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

그땐 정말 추웠는데, 날씨가 다시 풀려서 따뜻해지니 캠핑 생각이 저절로 나더군요. 

떠나기 하루전날 급하게 알아보다 운좋게 걸린 용인 자연휴양림. 


용인 자연휴양림의 객실및 데크는 추첨제라서 하늘의 별따기 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운좋게도 마침 데크를 누군가 취소한것을 우리가 잽싸게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추첨후 취소분에 대해서는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그렇게 떠나기전 하루전날 예약을 하고 떠났습니다. 집에서 1시간이내 거리니 더욱 가볍게 다녀온듯 하네요.


자 그럼 사진부터...

아쉽게도 도착한 날 사진은 없습니다..; 점심먹고 출발해서 텐트치느라 시간을 다 써버려서 이미 어두워진 탓도 있고요... ㅋ 

어쨌든 캠핑장 구경은 사진으로... :)


1박을 하고 아침. 

계란과 부대찌개 컵라면! 없을땐 이렇게도 먹는거야.라고 말해주려고 했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함.;;; 역시 라면의 힘. -_-;;


아침먹고 빠질수 없는 커피 한잔~


아침을 챙겨먹고 캠핑장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리뷰때 쓰려고. ^^;;


캠핑장 데크는 산비탈에 데크를 하나씩 짜서 올려놓은 형태.

밤이 되면 각 텐트에 불이 들어오고 

하나씩 빛나는 조명으로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우리 텐트.

으흑. 거의 제일 꼭대기 데크.

다른 오토캠핑장 과는 다르게 산비탈에 데크가 있어서 

차를 옆에 댈수 없습니다. 

손수레에 짐을 싣고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힘들어 죽는줄...;;


데크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두막집도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산속의 오두막.

운치..


데크 사이에는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서 산책로를 만들었네요.

이쪽으로 짐 옮기기엔 무리;; 



어린이 놀이터

아이들이 놀기에 재밌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선 볼수 없는 놀이기구들.


캠핑데크 전경.

저 위에 보이는 텐트가 우리집..;;;;


야외 소극장(?) , 소무대도 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화장실및 쓰레기 버리는곳..


어린이 놀이터 입구.


캠핑장 입구.


주차장..

여기서 부터 데크까지 짐을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아.. 엄청 힘들었다...;;




객실 전경. 

아.. 다음엔 여기에 한번 가보고 싶네..


놀이터에 있는 그네.


캠핑장을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동영상도 같이 한번 감상해 보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