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참숯마을 캠핑장

2016. 11. 6. 13:28캠핑& 여행

여주 참숯마을 캠핑장

날도 추워지고 해서 2016년 마지막 캠핑을 "여주 참숯마을 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펜션과 캠핑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대규모 가족단위 캠핑을 즐길수 있는 곳이더군요.



펜션 입니다. 

저녁엔 손님들이 다 들어와 있었는데

아직까지 다 비어 있네요.



이렇게 펜션 앞에 텐트를 칠수 있어요.

두가족이 와서 한가족은 텐트에서, 한가족은 펜션에서 잠을 자는것도 추울땐 좋은거 같아요.

개인 개수대와 화장실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


펜션쪽 전경..


캠핑장 이름에 있는 참숯마을 은 캠핑장내에 참술불가마가 있기 때문인데요.

사진은 불가마에 갔다가 펜션쪽으로 올라가는 작은길입니다.

수영장도 있다고 하는데 추워서 그런지 실내만 오픈을 했었습니다.


고라니.


닭은 아니었던거 같은데....뭔지 모를 새.^^;;;


장인, 장모님이 아주 좋아하셨던 불가마 전경 입니다. 

수영장, 불가마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가격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


http://www.campinggo.kr/new/interlock/camp_view.php?id=81#cons


불가마 옷을 입고 캠핑장 내를 돌아다닐수가 있어서 한번 입장료를 내고 24시간정도는 그냥 있을수 있는거 같아요 ^^


캠핑 존으로 내려가는 샛길.


캠핑존 인데... 

사이트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사이트가 만석이 되면 차량 이동이 너무 불편할꺼 같더라구요.


이쪽은 벌써 만석인듯....






토끼

주변에 있는 풀 뜯어다 주면 몰려 옵니다. ㅎㅎ

우리 아이들도 몇번 주고 놀았습니다 ^^


역시 캠핑엔 불장난.

나무 젓가락 태우기. ^^

이번엔 특이하게 마시멜로를 못 구워 먹었어요.


으허. 불~~~~


다음날 아침 


특이하게 생긴 카라반. 


좀 추웠지만 재미있는 캠핑이었습니다.

^^

내년에 날 풀릴때까지 또 캠핑을 기다려야 하네요


캠핑장을 둘러본 동영상도 함께 보세요~!